Home / 정책
초저출산국 11년 만에 탈출 전망
[편집국] 박바른기자 brpar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1-29 오전 11:30:49
우리나라가 11년 만에 `초저출산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 11월까지의 국내 누적출생아수를 고려했을 때 2012년 합계출산율이 1.3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11년 만에 초저출산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1월 25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밝혔다.
초저출산국은 15∼49세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수인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인 나라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합계출산율 1.3명을 기록하며 초저출산국이 됐다.
2005년에는 1.08명까지 떨어졌다가 조금씩 올라 2011년 1.24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2012년에는 합계출산율 1.3명 내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2월까지의 정확한 합계출산율은 오는 8월쯤 발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세대 간 형평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새로운 인구정책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5∼10년 동안의 철저한 정책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 11월까지의 국내 누적출생아수를 고려했을 때 2012년 합계출산율이 1.3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11년 만에 초저출산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1월 25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밝혔다.
초저출산국은 15∼49세 여성 1명이 평생 낳는 자녀수인 합계출산율이 1.3명 이하인 나라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 합계출산율 1.3명을 기록하며 초저출산국이 됐다.
2005년에는 1.08명까지 떨어졌다가 조금씩 올라 2011년 1.24명을 기록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2012년에는 합계출산율 1.3명 내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12월까지의 정확한 합계출산율은 오는 8월쯤 발표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해서는 세대 간 형평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새로운 인구정책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5∼10년 동안의 철저한 정책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