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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건강보험료 2.8% 인상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11-22 오후 13:04:50
2012년 건강보험료가 2.8% 인상되며, 장기요양보험료는 현행 수준(건강보험료의 6.55%)으로 동결된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손건익 복지부 차관)를 11월 15일 열어 2012년 건강보험료율을 2.8% 인상키로 결정했다.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현행 보수월액의 5.64%에서 5.80%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부과점수당 금액이 현행 165.4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

 이에 따라 가입자 세대당 월평균 보험료는 직장가입자가 현행 8만4105원에서 8만6460원으로 2355원, 지역가입자가 현행 7만4821원에서 7만6916원으로 2095원 인상된다.

 건정심은 “최근 경제상황에 따른 서민부담 증가를 감안해 보험료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했다”면서 “인구 고령화와 소득증가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 내년도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을 감안해 보험료율을 2.8%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건정심은 또한 그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병원협회의 입장 차이로 환산지수를 결정하지 못한 병원급(병원·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에 대한 2012년 건강보험수가도 결정했다. 병원급 건강보험수가 환산지수(점수당 단가)는 현행 64.9원에서 1.7% 인상된 66.0원으로 확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이어 장기요양위원회를 11월 16일 열어 2012년 장기요양보험 수가를 올해와 마찬가지로 건강보험료의 6.55%로 동결키로 결정했다. 단, 내년 건강보험료가 2.8% 인상됨에 따라 세대 당 평균 장기요양보험료는 현행 5069원에서 5211원으로 142원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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