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 마취전문간호사 실기시험 8월 27.28일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8-18 오전 09:59:19
제1회 가정전문간호사 및 마취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이 시행됐다.
두 분야 전문간호사 자격시험 중 1차 필기시험이 8월 13일 오전 연세대 의과대학에서 각각 치러졌다. 이번 자격시험은 보건복지부의 위임을 받아 한국간호평가원(원장 김조자)에서 시행했다.
가정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는 원서를 접수한 407명 가운데 404명이 응시했으며, 마취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는 지원자 7명 전원이 응시했다. 자격시험에는 2005년도에 가정전문간호사 및 마취전문간호사 교육과정을 수료한 간호사들이 응시했다.
이날 김의숙 한국간호평가원 이사장(대한간호협회장)은 시험장을 방문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8월 18일에 있을 예정이며, 합격자에 한해 2차 실기시험이 실시된다.
가정전문간호사의 경우 2차 실기시험은 8월 27일 토요일(오전 8시 30분~오후 5시) 연대 의과대학에서 실시된다. 마취전문간호사의 경우 2차 실기시험은 8월 28일 일요일(오전 8시 30분~오후 1시) 국립의료원에서 실시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 1차 시험과 2차 시험에서 각각 총점의 60퍼센트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된다. 합격자 명단은 한국간호평가원 홈페이지(www.kabon.or.kr)에 공고되며, 문자메시지(SMS)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개별 통보된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