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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법 등 현안 합일점 찾아 해결”
유시민 장관 의료인 협력과 상생 정책 펼터
[편집국] 김현정   hjkim@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3-16 오전 10:02:53

 “ 간호사와 의사 등 각 보건의료분야 직종이 모두 이익을 얻어 화합할 수 있는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하겠습니다.”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9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보건의료직역간 갈등 문제에 대해 이같은 소회를 밝혔다.

 유 장관은 “ 보건의료계의 각 영역 및 정책과 관련, 간호단독법 제정 등 신중하게 풀어야 할 여러 현안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 이러한 현안들을 간호사나 의사 등 각 직종이 정부에 협력하면서도 각자에게 인센티브라는 시장 원리가 적용될 수 있는 합일점을 찾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 인센티브에 반응하는 사람의 심성에 부합한 정책을 만들자는 것이 목표고 55개 복지부 부처 직원들도 이에 적극 협조해주고 있다”며 “ 모든 보건복지 문제를 이 맥락에서 풀어나가 행복한 보건의료계를 만들 것”이라고 유 장관은 지론을 펼쳤다.

김현정 기자 hjkim@koreanur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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