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총회, 김화중 장관 · 김의숙 회장 참석
간호 및 보건의료 현안 논의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05-15 오전 10:11:24
제56차 세계보건총회(World Health Assembly)가 세계보건기구(WHO) 주관으로 19일부터 28일까지 WHO 회원국 192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총회에서는 세계 보건의료분야의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각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해 보건복지부와 민간대표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국제간호협의회(ICN) 대표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총회는 `어린이를 위한 보건환경 조성'(Healthy Environments for Children)을 주제로 한 장관급 원탁회의, 간호와 조산업무 강화, 담배규제협약 등 보건의료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A위원회, 예산·인사·행정 등 WHO 사무국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B위원회 등으로 진행된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브룬트란트 WH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과 신임 사무총장 당선자 이종욱 박사에 대한 인준, 그리고 집행이사회를 맡을 나라를 선출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사항을 보고 받고 결의안을 채택한 후 폐회하게 된다.
김화중 장관은 19일 브룬트란트 사무총장을 위한 만찬에 참석하고 20일에는 이종욱 박사 인준지지를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
김의숙 회장은 20일 열리는 ICN 오찬에 참석해 5월 29∼30일 개최되는 간호협회 창립 80주년 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한편, 각국 간호지도자들을 만나 폭넓은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1일에는 제네바에 있는 ICN 본부를 방문해 세계의 간호현황을 파악하고, WTO 보건의료서비스시장 개방 대비책 마련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김의숙 회장은 17일 출국해 21일 귀국한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총회에서는 세계 보건의료분야의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각국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김화중 보건복지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해 보건복지부와 민간대표 관계자들로 구성됐으며,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은 국제간호협의회(ICN) 대표의 일원으로 참가한다.
총회는 `어린이를 위한 보건환경 조성'(Healthy Environments for Children)을 주제로 한 장관급 원탁회의, 간호와 조산업무 강화, 담배규제협약 등 보건의료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A위원회, 예산·인사·행정 등 WHO 사무국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B위원회 등으로 진행된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브룬트란트 WHO 사무총장의 기조연설과 신임 사무총장 당선자 이종욱 박사에 대한 인준, 그리고 집행이사회를 맡을 나라를 선출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각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주요사항을 보고 받고 결의안을 채택한 후 폐회하게 된다.
김화중 장관은 19일 브룬트란트 사무총장을 위한 만찬에 참석하고 20일에는 이종욱 박사 인준지지를 위한 리셉션을 개최한다.
김의숙 회장은 20일 열리는 ICN 오찬에 참석해 5월 29∼30일 개최되는 간호협회 창립 80주년 행사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한편, 각국 간호지도자들을 만나 폭넓은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21일에는 제네바에 있는 ICN 본부를 방문해 세계의 간호현황을 파악하고, WTO 보건의료서비스시장 개방 대비책 마련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김의숙 회장은 17일 출국해 21일 귀국한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