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 산업화 태스크포스팀 가동
간협 간호용품연구회 운영 제안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2-09 오전 09:31:46
간호사가 임상현장에서 얻게 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들을 간호용품 개발과 제품생산으로 연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임상간호 산업화 태스크포스팀'(가칭)이 구성, 운영되고 있다.
TFT에 참여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보건산업벤처협회, 의료기기제조업체측 실무대표들은 3일 첫 회의를 열어 간호용품 산업화 촉진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회의에서는 인구 고령화나 국민의료비 부담 증가와 같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로 가정·노인· 방문간호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간호용품 개발 및 활용 촉진을 통해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건강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간협은 “병원, 가정 등에서 간호용품에 대한 소비규모가 커지고 있고, 이미 개발돼 있는 간호용품의 개선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간호용품연구회'(가칭) 운영을 통해 간호용품 아이디어들을 학계, 산업계, 임상, 의용공학 등 다학문 관련자들이 함께 논의하고 실용화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연구회에서는 간호사 및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수요도를 조사해 간호용품을 개발하고, 효과검증을 위한 임상실험, 정보제공 체계구축,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TFT에서는 이 제안에 대한 검토와 함께 앞으로 간호용품 상품화에 필요한 연구와 조사, 예산 수주방안 등 구체사항들을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
TFT에 참여하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한간호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보건산업벤처협회, 의료기기제조업체측 실무대표들은 3일 첫 회의를 열어 간호용품 산업화 촉진에 관한 전반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회의에서는 인구 고령화나 국민의료비 부담 증가와 같은 보건의료 환경의 변화로 가정·노인· 방문간호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추세인 만큼, 간호용품 개발 및 활용 촉진을 통해 간호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건강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간협은 “병원, 가정 등에서 간호용품에 대한 소비규모가 커지고 있고, 이미 개발돼 있는 간호용품의 개선에 대한 요구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간호용품연구회'(가칭) 운영을 통해 간호용품 아이디어들을 학계, 산업계, 임상, 의용공학 등 다학문 관련자들이 함께 논의하고 실용화해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연구회에서는 간호사 및 환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수요도를 조사해 간호용품을 개발하고, 효과검증을 위한 임상실험, 정보제공 체계구축, 아이디어 콘테스트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TFT에서는 이 제안에 대한 검토와 함께 앞으로 간호용품 상품화에 필요한 연구와 조사, 예산 수주방안 등 구체사항들을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