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포괄수가제 도입
의료기관 선택에 맡겨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1-29 오전 09:23:03
내년부터 전면 실시될 예정이던 질병군별(DRG) 포괄수가제 시행계획이 요양기관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적용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건강보험심의조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던 포괄수가제를 원하는 의료기관에 한해 시행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또 이날 건강보험심의조정위에서는 혈액투석 및 영상진단 실시 인정 기준 등은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나 내년 수가계약을 위한 상대가치점수와 만성질환관리료, 자연분만수가 현실화 조정문제는 논란 끝에 다음 회의로 보류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보건복지부는 23일 오전 건강보험심의조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전면 시행하기로 했던 포괄수가제를 원하는 의료기관에 한해 시행하기로 방침을 바꿨다.
또 이날 건강보험심의조정위에서는 혈액투석 및 영상진단 실시 인정 기준 등은 원안대로 통과시켰으나 내년 수가계약을 위한 상대가치점수와 만성질환관리료, 자연분만수가 현실화 조정문제는 논란 끝에 다음 회의로 보류했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