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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4-05 오전 11:30:37

4월 13일 실시되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간호사 6명이 출마한다. 비례대표 4명과 지역구 2명이다.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로 윤종필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전 대한간호협회 감사)이 공천을 받았으며, 13번을 배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이수진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세브란스병원 간호사)이 공천을 받았으며, 21번을 배정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양승숙 전 국군간호사관학교장(여성장군 1호)이 공천을 받았으며, 25번을 배정받았다.

민중연합당 비례대표 후보로 전종덕 전 전남도의원(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이 공천을 받았으며, 3번을 배정받았다.

지역구에서는 국민의당 후보로 윤은숙 전 경기도의원이 경기도 성남시분당구을에서 출마한다.

민중연합당 후보로 신나리 간호사(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남대병원 사무장)가 광주광역시 동구남구갑에서 출마한다.

이번 선거에서 뽑게 되는 국회의원 의석 수는 지역구 253석과 비례대표 47석이다.

비례대표의 경우 지역구와 별도로 정당을 선택하는 투표를 실시한다. 유효투표총수의 3% 이상을 득표했거나, 지역구에서 5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한 각 정당에 대해 비례대표 선거에서 얻은 득표비율에 따라 의석을 배분한다.

한편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의사는 12명(지역구 9명·비례대표 3명), 치과의사는 9명(지역구 8명·비례대표 1명), 한의사는 3명(지역구 3명), 약사는 8명(지역구 3명·비례대표 5명)이 출마한다.

전체 후보 중 여성은 지역구 100명과 비례대표 75명으로 총 175명이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및 공직선거관리규칙에 의거해 단체가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인쇄매체에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로 출마한 소속 회원의 약력을 게재해 배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간호사 후보들의 약력을 게재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후보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nec.g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