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정우회 `정치아카데미' 개설
지방선거 간호사 후보 양성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10-14 오전 08:47:54
대한간호정우회는 오는 2006년 치러질 차기 지방선거에서 간호사 후보를 출마시킬 작업을 본격화한다.
간호정우회는 차기 지방선거에서 시·도의회 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를 원하거나 간호사 후보를 지지해 주는 서포터즈 역할에 관심이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06 지방선거 후보 양성 아카데미'를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개설하고 있다.
간호정우회는 상임위원회를 열고 정치아카데미를 올 하반기에 우선 서울에서 개최하고 이를 보완해 내년부터 광역시로 확대 시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호사의 정치의식을 함양시키고 간호정치인을 발굴·육성하며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차기 지방선거에 간호사 출마자를 배출하기 위해 시작된 정치아카데미에는 간호지도자와 중견간호사 등 모두 18명이 참가하고 있다.
정치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이현숙 전 삼성제일병원 간호부장은 "지방선거에 출마할 간호사 후보를 지지해 주는 서포터즈 역할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강의가 진행될수록 정치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치아카데미 강의는 경희대 김창남 교수(선거공학)·허경호 교수(언론학)와 가톨릭대 이영자 교수(사회학), 윤석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관, 김주라 선거컨설턴트 등이 맡아 진행하며 앞으로 이론강의를 포함, 실제 선거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과 기술을 교육시키고 강의 외에 실습과 워크숍도 병행된다.
주요 강의내용을 보면 `선거 전 과정의 이해', `선거 캠페인 메시지 개발', `선거조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으로 `선거-정치참여의 통과의례' 좌담회와 `마스터 스케줄 작성하기', `조직짜기와 전화홍보활동 계획짜기' 등을 통해 선거에서 성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교육시키게 되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연설발표회도 마련된다.
정치아카데미에는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264-2043, nrpower@kornet.net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
간호정우회는 차기 지방선거에서 시·도의회 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를 원하거나 간호사 후보를 지지해 주는 서포터즈 역할에 관심이 있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2006 지방선거 후보 양성 아카데미'를 오는 11월 19일까지 서울대 간호대학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개설하고 있다.
간호정우회는 상임위원회를 열고 정치아카데미를 올 하반기에 우선 서울에서 개최하고 이를 보완해 내년부터 광역시로 확대 시행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간호사의 정치의식을 함양시키고 간호정치인을 발굴·육성하며 지역 내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차기 지방선거에 간호사 출마자를 배출하기 위해 시작된 정치아카데미에는 간호지도자와 중견간호사 등 모두 18명이 참가하고 있다.
정치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는 이현숙 전 삼성제일병원 간호부장은 "지방선거에 출마할 간호사 후보를 지지해 주는 서포터즈 역할에 관심이 있어 참여하게 됐다"며 "강의가 진행될수록 정치에 흥미를 갖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치아카데미 강의는 경희대 김창남 교수(선거공학)·허경호 교수(언론학)와 가톨릭대 이영자 교수(사회학), 윤석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관, 김주라 선거컨설턴트 등이 맡아 진행하며 앞으로 이론강의를 포함, 실제 선거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과 기술을 교육시키고 강의 외에 실습과 워크숍도 병행된다.
주요 강의내용을 보면 `선거 전 과정의 이해', `선거 캠페인 메시지 개발', `선거조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워크숍으로 `선거-정치참여의 통과의례' 좌담회와 `마스터 스케줄 작성하기', `조직짜기와 전화홍보활동 계획짜기' 등을 통해 선거에서 성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교육시키게 되며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연설발표회도 마련된다.
정치아카데미에는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02)2264-2043, nrpower@kornet.net
백찬기 기자 ckback@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