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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기자   kschung@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7-07 오전 10:29:33

대한간호협회는 메르스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를 6월 12일 전달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의료인의 사명감으로 메르스에 대항해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두려움에 떨고 있는 환자들을 안심시키며 끼니마저 거른 채 환자 관리와 치료를 위해 땀을 흘리는 여러분의 수고를 우리 국민 모두는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간호협회는 전국의 모든 병원에서 메르스 의심 및 확진환자와 오늘도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간호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6월 11일 대한간호협회 김옥수 회장과 양 수 제1부회장, 서순림 제2부회장은 서울 송파구보건소와 강남구보건소, 서초구보건소를 찾아 간호사 등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옥수 회장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 보건의약단체 간담회(5월 31일), 새누리당 메르스 비상대책 특위 및 전문가 합동 간담회(6월 4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 의료전문가 간담회(6월 2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 의료계 대표자 메르스 간담회(6월 24일) 등에 참석했다.

한편 대한간호협회는 대한의사협회와 공동으로 메르스 대응 관련 교육을 간호사와 의사를 대상으로 6월 9일 개최한 바 있다.

정규숙·주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