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는 대단히 성공적이며 특별했다.”
세계 1600만명의 간호사를 대변하는 국제간호협의회(ICN)를 이끌고 있는 수장인 주디스 섀미안(Judith Shamian) 회장은 특히 개회식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섀미안 회장은 “개회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서울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많은 자극을 받았고, 모두에게 대단한 경험과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헌신적으로 협조해 준 대한간호협회 조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 간호는 눈부시게 발전해왔으며, 한국이 이룬 간호성과는 세계 최고수준이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섀미안 회장은 2013년 선출됐으며 임기는 4년이다. 캐나다간호협회장을 지낸 인물이다. 캐나다 콘코르디아대를 졸업했으며, 미국 뉴욕대에서 석사학위,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수석 너싱 사이언티스트로 일했다. 미국간호학술원 정회원(FAAN)이다.
섀미안 회장은 임기 동안의 좌우명으로 ‘영향력(Impact)’을 제시했다. ICN 회장은 자신의 신념과 리더십, 공약을 함축한 좌우명을 영어 한 단어로 제시하게 돼 있다.
섀미안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간호의 영향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면서 “간호의 목소리를 내고,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강력한 리더십, 결속과 연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ICN은 보다 강하고, 비용효율적이며, 지속가능하며, 영향력 있는 조직이 돼야 한다”면서 “각국 간호협회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면서, 세계 간호사들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