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협, 사랑의 장기기증·헌혈 캠페인 펴기로
간협 대표자회의, 산하단체운영규정 검토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9-02 오전 10:32:02
대한간호협회는 25∼26일 대표자회의에서 `사랑의 장기기증 및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캠페인 추진 일정과 방법은 시·도간호사회의 의견수렴을 거쳐 정하기로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뇌사상태에서 장기를 기증함으로써 7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난 고 정선희 간호사의 간호정신을 기리고, 장기이식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국민건강 옹호자로서의 간호사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구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자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사업시행 결과와 결산보고를 받았다. 사업결과보고에서는 제5차 장기사업계획 시행 첫 해인 올해 상반기 동안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 간호자원 개발 및 간호전문화, 자율적 전문직 인증과 조정, 비전과 간호력 증강, 홍보 활성화 및 사회교류 증진,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및 건강지원적 환경조성, 보건의료관련 법·정책의 개선 등 7대 목표를 중심으로 간호협회가 추진한 주요활동이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하단체운영등에관한규정을 검토했으며, 내년 제72회 정기 대의원 총회는 울산시에서 개최키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이번 캠페인은 최근 뇌사상태에서 장기를 기증함으로써 7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주고 떠난 고 정선희 간호사의 간호정신을 기리고, 장기이식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은 국민건강 옹호자로서의 간호사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구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자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사업시행 결과와 결산보고를 받았다. 사업결과보고에서는 제5차 장기사업계획 시행 첫 해인 올해 상반기 동안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 간호자원 개발 및 간호전문화, 자율적 전문직 인증과 조정, 비전과 간호력 증강, 홍보 활성화 및 사회교류 증진,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및 건강지원적 환경조성, 보건의료관련 법·정책의 개선 등 7대 목표를 중심으로 간호협회가 추진한 주요활동이 보고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하단체운영등에관한규정을 검토했으며, 내년 제72회 정기 대의원 총회는 울산시에서 개최키로 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