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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편집부   news@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5-11 오후 17:11:44

ICN(국제간호협의회)은 머크재단 및 엘스비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 간호사들을 위한 이동도서관을 2002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다.

　이동도서관은 간호 관련 서적과 자료를 실은 소형 캐비넷이다.

　이동도서관은 주로 아프리카지역 간호사들을 위해 운영된다. 잠비아, 탄자니아, 케냐, 우간다, 짐바브웨, 에티오피아, 말라위, 소말리아 등 25개국에 250여개의 이동도서관이 배치돼 있다.

　그동안은 영어 서적 위주였으나, 최근 들어 포르투갈어와 프랑스어 서적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간호사들을 위해 이동도서관 캐비넷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