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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간호대상' 수상 할릴라 간호사
나이팅게일국제재단에서 시상
[편집국] 김보배기자 bb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1-05-11 오후 16:58:00
2011년 국제간호대상(International Achievement Award) 수상자로 핀란드의 리사 할릴라 간호사(사진)가 선정됐다. 할릴라 간호사는 보건의료자문회사 겟이펙트(GetEffect) 대표를 맡고 있다. 시상식은 5월 6일 몰타에서 열린 나이팅게일국제재단 오찬에서 진행됐다.
국제간호대상은 간호 교육·연구·실무·행정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탁월한 업적을 남긴 간호사에게 주는 상이다. 국제간호협의회(ICN) 나이팅게일국제재단(FNIF)에서 시상한다.
할릴라 간호사는 혁신적인 마인드와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일차보건의료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근거기반간호 교육(알바니아), 간호사·조산사 교육과정 개발(방글라데시·코소보), 일차보건의료정책 가이드라인 개발(인도네시아·파푸아뉴기니), 다학제 생식건강증진 프로젝트(러시아) 등에 힘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