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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간호사 시험 서울에서····세부계획은 미정
간협 "시행계획 확정되면 신속히 알릴 것"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6-10 오전 09:17:01
2005년 1월부터 서울에서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는 기사(본보 6월 3일자 1면)가 나간 이후 회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간호사시험주관기관협의회(NCSBN;The National Council of State Boards of Nursing)는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을 치를 수 있는 지역으로 한국 서울, 영국 런던, 홍콩 등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이들 도시에서 2005년 1월부터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힌 바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실시 지역으로 한국이 선정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발빠르게 대처해 왔으며,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면서 시험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서울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는 게 정말 사실이냐"며 확인하는 전화부터 구체적인 시험장소, 시험원서 접수절차, 시험비용 등에 대해 문의하는 내용까지 다양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현재 NCSBN으로부터 공식 통보받은 내용은 서울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는 두 가지 사실 뿐"이라면서 "시험장소를 어디로 할 것인지, 원서 접수절차와 비용이 기존과 달라질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NCSBN 측으로부터 면허시험 시행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을 통보받게 되면 회원 여러분께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련 정보를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미국간호사시험주관기관협의회(NCSBN;The National Council of State Boards of Nursing)는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을 치를 수 있는 지역으로 한국 서울, 영국 런던, 홍콩 등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이들 도시에서 2005년 1월부터 시험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지난 1일 밝힌 바 있다.
대한간호협회는 그동안 미국 간호사 면허시험 실시 지역으로 한국이 선정되길 희망한다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고 발빠르게 대처해 왔으며, 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지지를 이끌어 내면서 시험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서울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됐다는 게 정말 사실이냐"며 확인하는 전화부터 구체적인 시험장소, 시험원서 접수절차, 시험비용 등에 대해 문의하는 내용까지 다양한 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대한간호협회 관계자는 "현재 NCSBN으로부터 공식 통보받은 내용은 서울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으며,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는 두 가지 사실 뿐"이라면서 "시험장소를 어디로 할 것인지, 원서 접수절차와 비용이 기존과 달라질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NCSBN 측으로부터 면허시험 시행에 따른 구체적인 일정과 계획을 통보받게 되면 회원 여러분께 가장 신속하고 정확하게 관련 정보를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