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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유정   yj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6-04-20 오전 10:09:29

김 순 례 (민주당 광주 북)
박 미 진 (민노당 경기 안산)
윤 명 희 (한나라당 울산 남)
전 종 덕 (민노당 전남 화순)
김 무 년 (무소속 경남 마산)
심 경 숙 (민노당 경남 양산)

5월 31일 치러지는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6명의 간호사 후보가 출마한다.
4월 17일 현재 공천이 확정되거나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힌 간호사는 총 6명이다. 이들 외에 3～4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해두고 있고, 5월 중 비례대표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어서 지방선거에 나서는 간호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광역의원에 출마하는 간호사 후보는 △김순례 간호사(민주당, 광주광역시 북구) △박미진 간호사(민주노동당, 경기도 안산시) △윤명희 간호사(한나라당, 울산광역시 남구) △전종덕 간호사(민주노동당, 전남 화순군) 등 모두 4명이다.
기초의원에는 △김무년 간호사(무소속, 경남 마산시) △심경숙 간호사(민주노동당, 경남 양산시) 가 출마한다. 간호사 가족도 5명 출마한다.
5 31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는 광역단체장(시 도지사) 16명, 기초단체장(구 시 군의장) 230명, 광역의원(시 도의원) 655명, 기초의원(구 시 군의원) 2513명을 뽑는다. 비례대표로 광역 78명, 기초 375명이 선출된다. 제주도는 2006년 7월 1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가 되면서 기초단체의 장과 의원을 뽑지 않고, 교육위원을 선출한다.
한편 이번 선거에서는 2005년 개정된 선거법에 따라 `만 19세'도 유권자로서 투표할 수 있게 됐으며, 기초단체 의원에 대해 정당공천제 및 선거구당 2～4명을 선출하는 중선거구제도가 처음 도입된다.
이유정 기자 yjlee@koreanurse.or.kr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 및 부정방지법'에 의거 단체가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인쇄매체에 지방선거 후보자로 출마한 소속 회원의 약력을 게재하여 배부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간호사 후보자의 약력을 게재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