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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간호문학상 소설부문 당선 소감
박 지 은(청주과학대학 간호과 3학년)
[청주과학대학 간호과] 박지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12-22 오전 09:43:48
누구나 하나쯤은 가슴 속에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지금 간호사로서의 길을 가고 있고, 바로 사회에 발을 내딛기 전, 그 설레고 두려우면서도 두근거리는 단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의 가슴속에 어린 시절 동화를 읽으며, 섬세하고 감상적인 여성 소설들을 읽으며, 키워왔던 작가의 꿈이 있었죠. 막연하게 언젠가는 이루려니, 좋아하게 되면 자연스레 빠져들어 살겠거니 하던 것이었습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많고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간호학생으로서 진정한 간호사가 무엇인가 고민하며 방황하던 1학년 시기. 실습을 하면서 미래 멋진 간호사의 꿈을 키우던 2학년. 취업을 준비하면서 사회생활로의 두려움과 설렘을 가지고 살얼음판 같던 시간을 보냈던 3학년. 이제 좋은 간호사가 무엇이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겠다,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작게나마 희미하게나마 알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많고 많은 일들 가운데 간호문학상은 저에게 또 다른 커다란 기쁨입니다.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부족한 점이 많은 작은 글을 좋게 읽어주신 점, 정말 많은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할 따름이지만 많은 경험을 하고, 느끼고 알게 되어 좀더 많은 발전이 있는 글을 쓰겠습니다. 저의 그 첫 출발을 간호문학상에서 앞으로 제가 짊어지고 나갈 저의 천명에서 부터 내디딘 것 같은 느낌에 새롭고 설렘니다. 차가운 겨울 그리고 아슬아슬한 삼학년 시기. 좀더 따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3년이란 시간동안 많고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간호학생으로서 진정한 간호사가 무엇인가 고민하며 방황하던 1학년 시기. 실습을 하면서 미래 멋진 간호사의 꿈을 키우던 2학년. 취업을 준비하면서 사회생활로의 두려움과 설렘을 가지고 살얼음판 같던 시간을 보냈던 3학년. 이제 좋은 간호사가 무엇이고 내가 어떤 사람이 되어야겠다,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야겠다, 작게나마 희미하게나마 알고 느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 많고 많은 일들 가운데 간호문학상은 저에게 또 다른 커다란 기쁨입니다.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부족한 점이 많은 작은 글을 좋게 읽어주신 점, 정말 많은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할 따름이지만 많은 경험을 하고, 느끼고 알게 되어 좀더 많은 발전이 있는 글을 쓰겠습니다. 저의 그 첫 출발을 간호문학상에서 앞으로 제가 짊어지고 나갈 저의 천명에서 부터 내디딘 것 같은 느낌에 새롭고 설렘니다. 차가운 겨울 그리고 아슬아슬한 삼학년 시기. 좀더 따듯하고 기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