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대한간호복지재단 실비전문요양원-청주성모병원
간호사 300명 건축기금 기탁
[편집국] 주선영 syju@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9-22 오전 11:42:39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신념으로 모든 간호사들이 1만원씩 보탰어요.”
청주성모병원 간호사 300명이 대한간호복지재단 실비전문요양원 건축기금으로 300만원을 내놓았다. 대한간호협회가 출범시킨 재단에서는 실비전문요양원을 신축키로 하고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영숙 간호부장은 “간호사 모두가 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일이라는 마음으로 모금운동을 펼치고 동참했다”면서 “간호협회에서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신뢰해주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함께 참여해 주는 간호사들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평소에도 좋은 일이라면 모두 한마음으로 뭉치고, 매주 정기적으로 양로원을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자리잡고 있는 청주성모병원(원장 김홍열)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렵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의료봉사를 펴고 있다.
1998년 560병상 규모로 개원한 이후 환자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2002년 전산재해복구 시스템을 갖추는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전산화에 힘써왔다. 현재 16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센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객지원센터를 개설했다.
간호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병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년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고 정선희 간호사 장기기증을 계기로 `희망나눔 사랑나눔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
청주성모병원 간호사 300명이 대한간호복지재단 실비전문요양원 건축기금으로 300만원을 내놓았다. 대한간호협회가 출범시킨 재단에서는 실비전문요양원을 신축키로 하고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영숙 간호부장은 “간호사 모두가 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한 일이라는 마음으로 모금운동을 펼치고 동참했다”면서 “간호협회에서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신뢰해주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함께 참여해 주는 간호사들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간호사들은 평소에도 좋은 일이라면 모두 한마음으로 뭉치고, 매주 정기적으로 양로원을 방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자리잡고 있는 청주성모병원(원장 김홍열)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어렵고 고통 받는 이웃에게 의료봉사를 펴고 있다.
1998년 560병상 규모로 개원한 이후 환자는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2002년 전산재해복구 시스템을 갖추는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전산화에 힘써왔다. 현재 16개 진료과를 중심으로 센터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고객지원센터를 개설했다.
간호부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병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매년 간호사들이 직접 만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고 있으며, 고 정선희 간호사 장기기증을 계기로 `희망나눔 사랑나눔 장기기증'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주선영 기자 syju@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