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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ICN 총회-새 임원진 선출
미나미 신임회장 모토 “하모니” 제시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6-02 오전 09:59:30
국제간호협의회(ICN)를 이끌어 갈 새 회장으로 히로코 미나미 일본간호협회장이 뽑혔다.
ICN은 총회에 앞서 5월 22일 열린 각국대표자회의(CNR)에서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에 히로코 미나미(Hiroko Minami) 일본간호협회장을 선출하고,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 세계 7개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 14명을 뽑았다. 이사 중에서 부회장 3명을 선출했으며, 임원의 임기는 4년이다.
미나미 신임회장은 일본 코치여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이스라엘 히브루대에서 석사학위, 미 캘리포니아대(샌프란시스코)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효고대 부총장과 일본간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일본 간호교육.연구.행정 발전에 있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로, 일본에서 간호학 박사학위과정을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전문간호사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미나미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지네트 르미르 로저 전 캐나다간호협회장과 함께 후보로 나섰다.
미나미 회장은 취임연설을 통해 임기동안의 모토로 `하모니'를 제시했다. “간호라는 이름의 오케스트라가 청중인 간호대상자를 위해 아름다운 선율의 감동적인 연주,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선 각자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서 서로 하모니를 이뤄야 한다”면서 “각 나라 간호협회간에, 간호교육.연구.실무 각 분야간에 함께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사 중에서 제1부회장으로 프란쯔 와그너(Franz Wagner, 독일간호협회 사무총장, 4지역 이사), 제2부회장으로 로즈마리 브리안트(Rosemary Bryant, 호주간호협회 사무총장, 7지역 이사), 제3부회장으로 필다 지만데 (Philda Nzimande, 전 남아프리카 콰줄루나탈주간호협회장, 1지역 이사)가 각각 뽑혔다. 이사 11명은 다음과 같다.
◇ 2지역 = 루돌프 치니(Rudolph Cini, 몰타간호협회장) ◇ 3지역 = 베로니카 쿤스테크(Veronika Kunstek, 전 슬로베니아간호협회장) 안나 이쿠룬드(Anna Eklund, 스웨덴간호협회 부회장) ◇ 4지역 =유베스 멘갈(Yves Mengal, 벨기에간호연맹 회장) 줄리타 산소니(Julita Sansoni, 이탈리아 보건복지부 전문위원) ◇ 5지역 = 에디스 앤더슨(Edith Anderson, 전 자메이카간호협회장) 윌리암 홀저머(William Holzemer, 전 미국간호재단 이사장) ◇ 6지역 = 둘세 바이스(Dulce Bais, 전 브라질간호협의회 사무총장) 비트리즈 수아르쯔(Beatriz Suarez, 전 콜롬비아간호협회장) ◇ 7지역 = 김의숙(대한간호협회장) 테레사 인(Teresa Yin, 전 타이완간호협회장)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ICN은 총회에 앞서 5월 22일 열린 각국대표자회의(CNR)에서 임원선거를 통해 회장에 히로코 미나미(Hiroko Minami) 일본간호협회장을 선출하고, 김의숙 대한간호협회장을 비롯 세계 7개 지역을 대표하는 이사 14명을 뽑았다. 이사 중에서 부회장 3명을 선출했으며, 임원의 임기는 4년이다.
미나미 신임회장은 일본 코치여대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이스라엘 히브루대에서 석사학위, 미 캘리포니아대(샌프란시스코)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효고대 부총장과 일본간호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일본 간호교육.연구.행정 발전에 있어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인물로, 일본에서 간호학 박사학위과정을 처음으로 시작했으며 전문간호사제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미나미 회장은 이번 선거에서 지네트 르미르 로저 전 캐나다간호협회장과 함께 후보로 나섰다.
미나미 회장은 취임연설을 통해 임기동안의 모토로 `하모니'를 제시했다. “간호라는 이름의 오케스트라가 청중인 간호대상자를 위해 아름다운 선율의 감동적인 연주, 수준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선 각자가 맡은 역할에 충실하면서 서로 하모니를 이뤄야 한다”면서 “각 나라 간호협회간에, 간호교육.연구.실무 각 분야간에 함께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사 중에서 제1부회장으로 프란쯔 와그너(Franz Wagner, 독일간호협회 사무총장, 4지역 이사), 제2부회장으로 로즈마리 브리안트(Rosemary Bryant, 호주간호협회 사무총장, 7지역 이사), 제3부회장으로 필다 지만데 (Philda Nzimande, 전 남아프리카 콰줄루나탈주간호협회장, 1지역 이사)가 각각 뽑혔다. 이사 11명은 다음과 같다.
◇ 2지역 = 루돌프 치니(Rudolph Cini, 몰타간호협회장) ◇ 3지역 = 베로니카 쿤스테크(Veronika Kunstek, 전 슬로베니아간호협회장) 안나 이쿠룬드(Anna Eklund, 스웨덴간호협회 부회장) ◇ 4지역 =유베스 멘갈(Yves Mengal, 벨기에간호연맹 회장) 줄리타 산소니(Julita Sansoni, 이탈리아 보건복지부 전문위원) ◇ 5지역 = 에디스 앤더슨(Edith Anderson, 전 자메이카간호협회장) 윌리암 홀저머(William Holzemer, 전 미국간호재단 이사장) ◇ 6지역 = 둘세 바이스(Dulce Bais, 전 브라질간호협의회 사무총장) 비트리즈 수아르쯔(Beatriz Suarez, 전 콜롬비아간호협회장) ◇ 7지역 = 김의숙(대한간호협회장) 테레사 인(Teresa Yin, 전 타이완간호협회장)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