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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5-03-03 오전 10:46:24

　한국간호평가원에서는 10개 분야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에 대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2005년 8월 시행 예정인 가정·마취전문간호사 자격시험과 2006년부터 본격 시행될 8개 전문간호사 자격시험이 차질 없이 치러질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시험기준 개발, 문항개발을 위한 교수 연수 등의 준비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간호교육기관(대학, 대학원, RN-BSN)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현황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학점인정제 도입에 따른 평가기준을 준비하고, 평가원에서 2006년에 시행할 예정인 간호대학(과) 평가에 대비해 평가기준을 개발키로 했다. 전문간호사 교육기관에 대한 평가준비를 할 계획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의 국가시험 과목 통합 연구결과에 따른 추후 계획을 수립키로 했다.

　저작권 관리 지침을 마련해 배포하고, 간호 저작권 분쟁 심의·조정활동을 하게 된다. 제2회 치매간호사 시험을 시행하고 자격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오픈한 한국간호평가원 홈페이지(www.kabon.or.kr)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영문 홈페이지를 개설할 계획이다.

정규숙 기자 kschung@koreanurse.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