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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간호실무용어집' 한글판 발간
간협, 간호용어 표준화 기대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4-22 오전 10:12:26
대한간호협회는 `국제간호실무용어집(ICNP·International Classification for Nursing Practice)' 한글 번역판을 발간했다. 용어집은 전국 500병상 이상 의료기관과 간호교육기관에 배포됐다.
ICNP는 전 세계 간호사들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간호현상·간호활동·간호결과를 기술하는 용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각 용어에 대한 정의를 표준화한 것으로, 국제간호협의회(ICN)에서 개발해 각 나라에 보급하고 있다.
간호협회는 2000년 3월부터 간호학자와 임상실무자를 중심으로 ICNP 한글 번역 1차 작업을 진행했다.
2001년부터는 ICNP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번역작업을 계속했으며 국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또한 10여 차례의 심층 워크숍을 통해 ICNP 용어 및 정의에 대한 한글 번역의 타당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ICNP분과위원회 위원장은 김조자 연대 간호대학 교수가 맡았으며 김문실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김분한 한양대 간호학과 교수, 성영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장, 송지호 국립의료원간호대학 학장,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했다.
간협은 “국제간호실무용어집 한글판이 앞으로 간호현장에서의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고 간호용어를 표준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ICNP는 전 세계 간호사들이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간호현상·간호활동·간호결과를 기술하는 용어를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각 용어에 대한 정의를 표준화한 것으로, 국제간호협의회(ICN)에서 개발해 각 나라에 보급하고 있다.
간호협회는 2000년 3월부터 간호학자와 임상실무자를 중심으로 ICNP 한글 번역 1차 작업을 진행했다.
2001년부터는 ICNP분과위원회를 구성해 번역작업을 계속했으며 국어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또한 10여 차례의 심층 워크숍을 통해 ICNP 용어 및 정의에 대한 한글 번역의 타당도를 면밀히 검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ICNP분과위원회 위원장은 김조자 연대 간호대학 교수가 맡았으며 김문실 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김분한 한양대 간호학과 교수, 성영희 삼성서울병원 간호본부장, 송지호 국립의료원간호대학 학장, 윤순녕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가 위원으로 활동했다.
간협은 “국제간호실무용어집 한글판이 앞으로 간호현장에서의 의사소통을 보다 원활하게 하고 간호용어를 표준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