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편집국] 편집부 news@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12-31 오전 09:20:11
◈ 간호교육 4년제 일원화 되길-이애주(임상간호사회장)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서민을 위한 정치를 그 어느 대통령보다도 강조했기에 서민의 힘으로 당선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서민을 잊지 않고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시리라 믿는다. 후보시절 가졌던 마음이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변하지 않았으면 한다.
보건의료분야에는 해결하여야 할 문제가 많이 있다. 하지만 건강을 잃고 투병중인 분들을 24시간 연중무휴 근무계획에 따라 최일선에서 돌보는 병원간호사들이 있어 대국민 병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
국민의 건강을 위하고 의료비의 절감효과를 위한 정책이 필요한 이 시기에 양질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간호교육을 4년제로 단일화하여 간호의 기초를 확실히 하고, 가정간호를 비롯하여 전문간호의 영역을 확대 실시함은 현재의 보건의료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병원 간호사들이 법적인 보호하에 일할 수 있고 일한만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 보건진료소의 기능 강화 절실-권춘화(보건진료원회장)
우리나라 농어촌은 인구노령화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다. 농어촌 주민이 변함없는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진료소의 기능 강화와 확대 설치가 간절하다.
또 보건진료소가 단순한 진료에서 탈피하여 안락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농어촌 도서벽지 주민의 건강증진을 실천하는 하나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간절히 원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국민의 기대 속에서 전국의 보건진료원들은 한 덩어리로 짜는 씨실 날실이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늘진 곳에서 힘겨운 삶을 영위해 나가는 노인 인구의 고통을 몸으로 담아내는 그릇같은 존재로 언제나 올곧게 살아가는 지역의 건강지킴이가 될 것을 다짐한다.
젊은 새벽의 온기와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국민의 뜻을 부디 기억하여 주길 간절히 원하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드린다.
◈ 가정간호 활성화 계기 마련되길-김혜영(가정간호사회장)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께서는 신뢰하고 믿음이 가는 정부를 만드는데 힘써주시길 당부한다.
최근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와 인구의 노령화 및 각종 사고와 재해로 인하여 거동불편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산업화와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가족들의 수발능력은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국민들이 저렴하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정간호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가정간호제도는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제도로 국민 스스로가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국민의 건강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노 당선자가 국민의 후보라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는 국민들의 작은 바람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지금의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가 국민 편에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제도로 이 땅에서 바로 설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시길 소망한다.
계미년 새해, 노무현 당선자에게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희망하며-이소영(대구 곽병원 간호사)
부정 부패없는 나라, 무엇보다 서민들이 나라의 주인으로 대접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나라, 젊어서 일한 당신들이 늙어서 아픈 곳 마음껏 치료받으며 공경받고 사는 나라….
옳은 일이라면 승리할 수 있도록 신념에 따라 소신있게 정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노무현 당선자의 굳은 의지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국민의 일원이자 임상간호사로서 작은 소망을 기원한다.
정말 아픈 곳이 있어도 치료비 걱정으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고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일들이 없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과 국민 건강, 노인문제 및 간호관련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내세우신 공약들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에게 귀기울이며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5년이 행복하기보다는 5년 후 아니 50년 후에도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대통령 당선자께서도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모두의 건강을 바라는 수많은 간호인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지금처럼 편안한 웃음으로 국민에게 다가서는 용기있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
◈ 보건교육 정규과목으로 채택돼야-조희순(보건교사회장)
현재 우리나라는 청소년들의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성폭력 등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학부모나 교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이르렀다.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각종 성인병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같은 청소년 문제 및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중·고생 때부터 체계적인 보건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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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서민을 위한 정치를 그 어느 대통령보다도 강조했기에 서민의 힘으로 당선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서민을 잊지 않고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시리라 믿는다. 후보시절 가졌던 마음이 대통령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변하지 않았으면 한다.
보건의료분야에는 해결하여야 할 문제가 많이 있다. 하지만 건강을 잃고 투병중인 분들을 24시간 연중무휴 근무계획에 따라 최일선에서 돌보는 병원간호사들이 있어 대국민 병원사업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
국민의 건강을 위하고 의료비의 절감효과를 위한 정책이 필요한 이 시기에 양질의 간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간호교육을 4년제로 단일화하여 간호의 기초를 확실히 하고, 가정간호를 비롯하여 전문간호의 영역을 확대 실시함은 현재의 보건의료정책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아울러 병원 간호사들이 법적인 보호하에 일할 수 있고 일한만큼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 보건진료소의 기능 강화 절실-권춘화(보건진료원회장)
우리나라 농어촌은 인구노령화 현상이 심각한 수준이다. 농어촌 주민이 변함없는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보건진료소의 기능 강화와 확대 설치가 간절하다.
또 보건진료소가 단순한 진료에서 탈피하여 안락하고 쾌적한 시설에서 농어촌 도서벽지 주민의 건강증진을 실천하는 하나의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간절히 원한다.
앞으로도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국민의 기대 속에서 전국의 보건진료원들은 한 덩어리로 짜는 씨실 날실이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그늘진 곳에서 힘겨운 삶을 영위해 나가는 노인 인구의 고통을 몸으로 담아내는 그릇같은 존재로 언제나 올곧게 살아가는 지역의 건강지킴이가 될 것을 다짐한다.
젊은 새벽의 온기와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국민의 뜻을 부디 기억하여 주길 간절히 원하며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기원드린다.
◈ 가정간호 활성화 계기 마련되길-김혜영(가정간호사회장)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께서는 신뢰하고 믿음이 가는 정부를 만드는데 힘써주시길 당부한다.
최근 만성퇴행성 질환의 증가와 인구의 노령화 및 각종 사고와 재해로 인하여 거동불편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산업화와 핵가족화 등으로 인해 가족들의 수발능력은 감소하고 있다.
따라서 많은 국민들이 저렴하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가정간호를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가정간호제도는 수요자 중심의 보건의료서비스 제도로 국민 스스로가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국민의 건강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노 당선자가 국민의 후보라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저렴하면서도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는 국민들의 작은 바람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지금의 우리나라 보건의료제도가 국민 편에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제도로 이 땅에서 바로 설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주시길 소망한다.
계미년 새해, 노무현 당선자에게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기원한다.
◈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희망하며-이소영(대구 곽병원 간호사)
부정 부패없는 나라, 무엇보다 서민들이 나라의 주인으로 대접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나라, 젊어서 일한 당신들이 늙어서 아픈 곳 마음껏 치료받으며 공경받고 사는 나라….
옳은 일이라면 승리할 수 있도록 신념에 따라 소신있게 정치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노무현 당선자의 굳은 의지를 믿어 의심치 않으며 국민의 일원이자 임상간호사로서 작은 소망을 기원한다.
정말 아픈 곳이 있어도 치료비 걱정으로 제대로 치료 받지 못하고 소중한 생명을 포기하는 일들이 없도록 국민기초생활보장과 국민 건강, 노인문제 및 간호관련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
내세우신 공약들이 헛되지 않도록 국민에게 귀기울이며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5년이 행복하기보다는 5년 후 아니 50년 후에도 모두가 행복한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대통령 당선자께서도 항상 건강유의하시고, 모두의 건강을 바라는 수많은 간호인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음을 기억해주시고, 지금처럼 편안한 웃음으로 국민에게 다가서는 용기있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것을 진심으로 바란다.
◈ 보건교육 정규과목으로 채택돼야-조희순(보건교사회장)
현재 우리나라는 청소년들의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성폭력 등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해 학부모나 교사가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이르렀다. 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 각종 성인병이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같은 청소년 문제 및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중·고생 때부터 체계적인 보건교육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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