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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간호사 출마자- 한나라당 대전시의원 비례대표 이명훈 후보
"투명한 의정활동 약속"
[편집국] 이월숙 moonlee@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5-30 오전 09:26:55
이명훈 전 대전시간호사회장이 한나라당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비례대표 후보 1순위로 공천받아 6·13 지방선거에 도전한다.
이명훈 후보(59)는 40여년간 충남대병원에 몸담으며 전문직 간호사로서 소임을 다했으며, 아울러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간호의 역량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삶을 사는데도 충실했다.
그동안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대전시 여성발전기금위원회 관리위원, 대전시 중구청 모자복지위원회 운영위원, 대전지방법원 민사·가사조정위원회 조정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 안팎의 살림을 두루 살폈으며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다독이는데 힘을 보탰다.
이같은 경험을 살려 최근 한나라당 대전시지부 부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정치무대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다.
이명훈 후보는 "평소 간호사들이 다양한 영역에 진출해 역할을 확대시키고 그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야 간호직이 발전하고, 이는 곧 우리나라 여성의 발전과 이어진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잘 살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시정에 반영시키고 특히 노인과 여성, 소외계층을 위한 일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된 동기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에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대전시간호사회장을 맡으면서 진정한 리더십을 배웠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세상 구석구석을 살피고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복지정책이 필요함을 절감했습니다.
지역주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것,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정책으로 세우고 실천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 현재 정당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간호관리자로 일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었습니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제가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정치적인 안목과 감각을 키우고 새로운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정당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하나하나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평소 갖고 있는 정치철학은.
"정치는 부정부패가 아닌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선 지방의회 의원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원칙에 입각한 정책결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지방의회 의원들이 제 몫을 담당해 낼 때 지방자치단체가 발전하고 나아가 올바른 나라가 세워질 거라 믿습니다."
- 시의원이 된다면 어떤 일에 주력할 생각입니까?
"우선 시의원 본연의 임무인 시정을 감시하고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특히 여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특성을 살려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저소득층 지원사업, 여성의 권익신장 등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입니다. 교통, 환경오염을 비롯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써 대전시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 출마지역의 현안과제는 무엇입니까?
"대전시는 동구·서구·중구·대덕구·유성구 등 모두 5개 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둔산정부청사 등 서구 쪽은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반면 동구와 중구 등은 낮에는 활동인구로 넘쳐나지만 저녁이면 도심이 텅 비는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5개 구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생각입니다. 타 시·도의 현황을 비교 분석하고 시드니·뮌헨 등 선진국과 우리나라 계획도시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발벗고 나설 생각입니다."
- 여성을 위한 정책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육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장여성을 위한 보육시설을 시 차원에서 설치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것입니다.
또한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능력있는 여성들이 고위직으로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길을 트는데 힘쓸 것입니다. 가까운 예로 대표적인 여성 전문직인 간호사의 경우 보건소장 등을 맡을 역량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상위직으로 진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여성 인재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국가의 경쟁력이 달려 있습니다.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성차별적인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제 힘을 쏟고 싶습니다."
- 여성의 정치참여는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여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은 `대립과 투쟁'
이명훈 후보(59)는 40여년간 충남대병원에 몸담으며 전문직 간호사로서 소임을 다했으며, 아울러 다양한 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함으로써 간호의 역량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는 삶을 사는데도 충실했다.
그동안 법무부 대전보호관찰소 보호관찰위원, 대전시 여성발전기금위원회 관리위원, 대전시 중구청 모자복지위원회 운영위원, 대전지방법원 민사·가사조정위원회 조정위원 등을 맡아 지역사회 안팎의 살림을 두루 살폈으며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다독이는데 힘을 보탰다.
이같은 경험을 살려 최근 한나라당 대전시지부 부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정치무대에 본격적으로 발을 내디뎠다.
이명훈 후보는 "평소 간호사들이 다양한 영역에 진출해 역할을 확대시키고 그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해야 간호직이 발전하고, 이는 곧 우리나라 여성의 발전과 이어진다는 생각을 해왔다"면서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잘 살려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시정에 반영시키고 특히 노인과 여성, 소외계층을 위한 일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번 선거에 나서게 된 동기는.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은 마음에 간호사가 되었습니다. 대전시간호사회장을 맡으면서 진정한 리더십을 배웠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면서 세상 구석구석을 살피고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여성의 권익신장과 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건복지정책이 필요함을 절감했습니다.
지역주민 곁에서 함께 호흡하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것,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정책으로 세우고 실천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 현재 정당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간호관리자로 일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었습니다. 자신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낼 수 없는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힘이 되어줄 수 있는 방법으로 제가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정치적인 안목과 감각을 키우고 새로운 경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정당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하나하나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 평소 갖고 있는 정치철학은.
"정치는 부정부패가 아닌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선 지방의회 의원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원칙에 입각한 정책결정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지방의회 의원들이 제 몫을 담당해 낼 때 지방자치단체가 발전하고 나아가 올바른 나라가 세워질 거라 믿습니다."
- 시의원이 된다면 어떤 일에 주력할 생각입니까?
"우선 시의원 본연의 임무인 시정을 감시하고 지원하는 역할에 충실할 생각입니다. 특히 여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특성을 살려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저소득층 지원사업, 여성의 권익신장 등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입니다. 교통, 환경오염을 비롯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데 힘써 대전시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생각입니다."
- 출마지역의 현안과제는 무엇입니까?
"대전시는 동구·서구·중구·대덕구·유성구 등 모두 5개 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둔산정부청사 등 서구 쪽은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반면 동구와 중구 등은 낮에는 활동인구로 넘쳐나지만 저녁이면 도심이 텅 비는 공동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5개 구의 균형있는 발전을 통해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탤 생각입니다. 타 시·도의 현황을 비교 분석하고 시드니·뮌헨 등 선진국과 우리나라 계획도시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발벗고 나설 생각입니다."
- 여성을 위한 정책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데 앞장설 계획입니다. 육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장여성을 위한 보육시설을 시 차원에서 설치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것입니다.
또한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능력있는 여성들이 고위직으로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길을 트는데 힘쓸 것입니다. 가까운 예로 대표적인 여성 전문직인 간호사의 경우 보건소장 등을 맡을 역량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상위직으로 진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요.
여성 인재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국가의 경쟁력이 달려 있습니다.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성차별적인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는데 제 힘을 쏟고 싶습니다."
- 여성의 정치참여는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여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감성은 `대립과 투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