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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2-01-03 오전 09:14:03

대한간호협회 제29대 회장 선거에 김문실 이화여대 간호과학대학 교수와 김의숙 연대 간호대학 교수가 출마한다.

대한간호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양은숙)는 전국 17개 지부로부터 임원 후보를 추천받은 결과 차기 회장 후보로 김문실 교수와 김의숙 교수를 확정했으며, 이사 후보 22명과 감사 후보 4명도 확정 발표했다.

김문실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에 이애주 서울대병원 간호부장, 제2부회장 후보에 윤양소 영동전문대학 간호과 교수를, 김의숙 회장 후보는 제1부회장 후보에 이정희 삼성서울병원 임상간호학연구소장 겸 성균관대 임상간호학과 주임교수, 제2부회장 후보에 박혜자 한림대 성심병원 간호부장 겸 한림대 간호학과 겸임교수를 각각 런닝 메이트로 지명했다.

2002년부터 2003년까지 2년간 대한간호협회를 이끌어 갈 새 회장과 이사 10명, 감사 2명을 선출하게 될 임원선거는 오는 2월 19∼20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69회 간협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실시된다.

선거관리위원회가 확정 발표한 2002∼2003년도 대한간호협회 임원 후보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후보
△김문실(런닝메이트 : 제1부회장 이애주·제2부회장 윤양소)
△김의숙(런닝메이트 : 제1부회장 이정희·제2부회장 박혜자)

◇이사 후보
△김귀분(경희대 간호과학부장)
△김명화(고대 안암병원 간호부장)
△김복자(서울중앙병원 대학원추진TFT 부장)
△김분한(한양대 간호학과 교수)
△김소야자(연대 간호대학 교수)
△김수지(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김용순(아주대 간호학부장)
△김조자(연대 간호대학장)
△김혜숙(한국여성건강교육연구소장)
△서문자(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성영희(삼성서울병원 간호부장)
△송지호(국립의료원간호대학장)
△신경림(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윤순녕(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이광자(이대 간호과학대학 교수)
△이숙자(고대 간호대학장)
△이인숙(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이향련(경희대 간호과학부 교수)
△전미수(이대 목동병원 간호부장)
△최의순(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
△최행지(서울시청 보건복지국 의약과 간호사무관)
△황경자(연대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장)

◇감사 후보
△변창자(경희간호대학장)
△성옥희(서울 반포고교 양호교사)
△이동란(전 국립의료원 간호과장)
△이소우(서울대 간호대학 교수)

정규숙 기자 kschung@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