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회 간호문학상 수상작 발표
[편집국] 박미경 mkpar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2-06 오전 09:44:02
제22회 간호문학상 시·수필·수기·소설 부문의 당선작과 가작이 각각 확정됐다.
올해에는 시 28명, 수필 21명, 수기 12명, 소설 6명 등 4개 부문에서 총 67명이 작품 134편을 응모해 경합을 벌였다. 부문별 입상작은 다음과 같다.
◇시 부문 △당선작-고명자(국립암센터)씨의 '1980년에 접은 종이배' △가작-김진이(여수원광한방병원)씨의 '손'
◇수필 부문 △당선작-남월선(경기도 남양주시)씨의 '시계소리' △가작-고은자(대전 계룡병원)씨의 '여유'
◇수기 부문 △당선작-신화자(원광대병원 진료비심사팀)씨의 '준비없는 이별' △가작-박정순(전주 예수병원)씨의 '이 세상에 절대로 공짜는 없다'
◇소설 부문 △당선작-김은영(순천현대병원)씨의 '인연' △가작-정승례(원광대병원 신경정신과)씨의 '지상에서 남기는 마지막 한마디'
수기와 소설 부문을 심사한 전상국 강원대 국문학과 교수(소설가)는 심사평에서 "사람 생명의 존귀함을 누구보다 가까이 느끼고 있는 수호천사들의 손길에 의해 빚어진 글들이라 그 진지함이 다른 어떤 글들보다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소설 및 수기 부문 당선작과 가작에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필 및 시 부문 당선작과 가작에는 각각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 일정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
올해에는 시 28명, 수필 21명, 수기 12명, 소설 6명 등 4개 부문에서 총 67명이 작품 134편을 응모해 경합을 벌였다. 부문별 입상작은 다음과 같다.
◇시 부문 △당선작-고명자(국립암센터)씨의 '1980년에 접은 종이배' △가작-김진이(여수원광한방병원)씨의 '손'
◇수필 부문 △당선작-남월선(경기도 남양주시)씨의 '시계소리' △가작-고은자(대전 계룡병원)씨의 '여유'
◇수기 부문 △당선작-신화자(원광대병원 진료비심사팀)씨의 '준비없는 이별' △가작-박정순(전주 예수병원)씨의 '이 세상에 절대로 공짜는 없다'
◇소설 부문 △당선작-김은영(순천현대병원)씨의 '인연' △가작-정승례(원광대병원 신경정신과)씨의 '지상에서 남기는 마지막 한마디'
수기와 소설 부문을 심사한 전상국 강원대 국문학과 교수(소설가)는 심사평에서 "사람 생명의 존귀함을 누구보다 가까이 느끼고 있는 수호천사들의 손길에 의해 빚어진 글들이라 그 진지함이 다른 어떤 글들보다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소설 및 수기 부문 당선작과 가작에는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수필 및 시 부문 당선작과 가작에는 각각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 일정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mkpar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