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희 의원 후원행사 1000여명 참석 '성황'
국민건강·간호발전 위해 뛴 의정활동 보고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1-10-26 오전 09:18:18
국회의원 최영희 후원회(회장·문태준)는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후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섭 국회의장, 한광옥 민주당 대표를 비롯, 민주당 김영배·김원기·조세형·장태완 상임고문, 민주당 김근태·박상천·정대철·정동영·한화갑 최고위원과 정균환 총재특보단장, 여·야의원 등 정계 인사와 김화중 대한간호협회장(민주당 국회의원),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숙희 전 교육부 장관, 신상진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자와 라석찬 대한병원협회장 등 보건의료단체 인사, 신혜수 여성단체연합 대표와 신숙연 여성경제인연합회장 등 여성계 인사, 간호계 원로와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민주당 박용호 의원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한광옥 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최영희 의원은 여성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과거 몇 선을 한 중진 의원의 역할을 해온 분"이라며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많은 분들이 후원회를 통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화갑 최고위원은 "사람의 병을 치료해 왔듯 고질적인 한국의 정치병을 고쳐달라"고 주문했으며, 김모임 전 복지부 장관은 "자애로우며 강인한 한국 어머니의 성품을 지니신 분"이라고 말한 뒤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전개해 달라"고 말했다.
최영희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거친 의약품의 대체조제를 제도화시켜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등 국민건강보호와 보험재정절감에 기여했다"고 말하고 "요양기관에서 의료보호환자를 기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진료비 체불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특히 최 의원은 "보건진료소의 개보수를 위해 예산결산특위 활동을 통해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했으며, 농어촌지역의 의료개선을 위해 설치된 보건진료소의 설치기준을 완화하고 이를 법에 명시, 지자체가 임의대로 보건진료소를 폐쇄하지 못하도록 '농어촌등보건의료를 위한특별조치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또 "질병관리는 물론 보건소 전문인력 부족문제, 국군간호사관학교 존치 결정, 병상기준으로 산정해온 간호관리료 책정방식의 문제점을 집중 제기했다"고 밝혔다.
2부 행사로 열린 오찬에서는 최영희 의원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케잌을 커팅했으며 황보 선 전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의 제의로 건배를 나눈 뒤 환담이 이어졌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이날 행사에는 이만섭 국회의장, 한광옥 민주당 대표를 비롯, 민주당 김영배·김원기·조세형·장태완 상임고문, 민주당 김근태·박상천·정대철·정동영·한화갑 최고위원과 정균환 총재특보단장, 여·야의원 등 정계 인사와 김화중 대한간호협회장(민주당 국회의원), 김모임 전 보건복지부 장관, 김숙희 전 교육부 장관, 신상진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자와 라석찬 대한병원협회장 등 보건의료단체 인사, 신혜수 여성단체연합 대표와 신숙연 여성경제인연합회장 등 여성계 인사, 간호계 원로와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민주당 박용호 의원 사회로 진행된 1부 행사에서 한광옥 민주당 대표는 축사를 통해 "최영희 의원은 여성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정치인으로서 과거 몇 선을 한 중진 의원의 역할을 해온 분"이라며 "보다 활발한 의정활동을 위해 많은 분들이 후원회를 통해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또 한화갑 최고위원은 "사람의 병을 치료해 왔듯 고질적인 한국의 정치병을 고쳐달라"고 주문했으며, 김모임 전 복지부 장관은 "자애로우며 강인한 한국 어머니의 성품을 지니신 분"이라고 말한 뒤 "잘못된 것을 바로잡는 활동을 보다 활발하게 전개해 달라"고 말했다.
최영희 의원은 의정활동 보고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거친 의약품의 대체조제를 제도화시켜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등 국민건강보호와 보험재정절감에 기여했다"고 말하고 "요양기관에서 의료보호환자를 기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진료비 체불문제를 해결하는데도 앞장서 왔다"고 말했다.
특히 최 의원은 "보건진료소의 개보수를 위해 예산결산특위 활동을 통해 4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했으며, 농어촌지역의 의료개선을 위해 설치된 보건진료소의 설치기준을 완화하고 이를 법에 명시, 지자체가 임의대로 보건진료소를 폐쇄하지 못하도록 '농어촌등보건의료를 위한특별조치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또 "질병관리는 물론 보건소 전문인력 부족문제, 국군간호사관학교 존치 결정, 병상기준으로 산정해온 간호관리료 책정방식의 문제점을 집중 제기했다"고 밝혔다.
2부 행사로 열린 오찬에서는 최영희 의원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축하케잌을 커팅했으며 황보 선 전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장의 제의로 건배를 나눈 뒤 환담이 이어졌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