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
Home / 간호협회 활동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인쇄
간호사 없는 노인시설 많다
10곳 중 4곳에서 배치 안해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4-01-08 오전 11:33:30
우리나라 노인의료복지시설 10개소 중 4개소에는 간호사가 배치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 간호사 인력이 미국·일본 등 선진 외국의 30% 수준에 불과해 간호서비스에 대한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할 수 없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장현숙 전문위원팀이 보건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전국 노인의료복지시설 가운데 지난해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85개 시설에 대한 운영실태를 파악한 뒤 작성한 `노인의료복지시설 시설기준에 관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밝혀진 것이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설의 원장이 간호사인 경우는 8개소(9.4%)에 불과했으며 간호사를 배치하지 않고 있는 시설이 42.4%(무응답 포함)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시설 전체 간호인력 125명 중 84명(67.2%)만이 정규간호사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관당 간호사 수는 평균 1.28명으로 지난 2000년 조사 때보다는 간호사 배치율이 다소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우리나라 노인요양시설과 전문요양시설 등 입소자 100인 규모의 장기요양시설 인력의 경우 미국의 요양원과 일본 개호보건시설과 비교할 때 30%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장현숙 전문위원은 "간호인력 배치기준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며 치매, 중풍 등의 중증 노인입소시설인 노인전문요양시설은 근무조당 간호사 1인 이상 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전문간호, 투약서비스, 응급서비스 제공, 가족 및 주보호자 보건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정규 간호사를 배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장 전문위원 이어 "장기요양시설에서 노인전문간호사를 간호관리자, 실무전문가로 적극 활용하고 가정전문간호사는 향후 장기요양 방문간호사업소(가칭)에서 간호관리자 및 실무전문가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

  • 이화여대 임상바이오헬스대학원
  • 가톨릭대 교원 모집
  • 지스쿨
  • 스마트널스
간호사신문
대한간호협회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4 우)04615TEL : (02)2260-2571
등록번호 : 서울아00844등록일자 : 2009년 4월 22일발행일자 : 2000년 10월 4일발행·편집인 : 신경림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경림
Copyright(c) 2016 All rights reserved. contact news@koreanursing.or.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