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편집국] 정규숙   kschung@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2-18 오전 09:56:05

대한간호협회(회장·김의숙)와 한국간호조무사협회(회장·박진숙) 회장단이 12월 11일 만나 상호발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간호협회 김의숙 회장, 이정희 제1부회장, 박혜자 제2부회장, 김조자 재무이사와 간호조무사협회 박진숙 회장, 권영자‧김건희‧임정희‧김효순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한간호협회가 전국적인 서명운동을 벌이면서 추진하고 있는 간호법 제정 및 간호교육제도 일원화의 필요성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앞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우리나라 보건복지 전체 발전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큰 틀에서 상호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는데 공감하면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비롯 각 직종간의 고유한 역할과 업무가 규정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