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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최수정기자   sjchoi@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6-04-05 오전 11:32:59

광주시간호사회는 제27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29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열고 박인혜 현 회장(전 전남대 간호대학 교수·사진)을 재선임했다.

러닝메이트로 나선 이숙자 전 전남대병원 간호부장이 제1부회장으로, 김숙정 광주보건대 간호학과 교수가 제2부회장으로 확정됐다.

새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이사 = 김금희(조선대병원 간호부장) 이숙희(기독간호대 총장) 임정옥(전남대병원 진료심사과장) 장혜경(첨단종합병원 간호부장) 정순복(광주시 건강정책과장) 조경숙(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간호팀장) 조미자(광주기독병원 간호차장) 지혜련(동강대 간호학과 교수) △감사 = 문정선(전남대병원 간호부장) 이점덕(전 광주기독병원 간호부장).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 역량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사 보수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요구도 조사를 실시하고 관리를 강화하는 등 보수교육 질 관리에 힘쓰기로 했다.

학술논문발표회를 개최하고, 영·호남 간호학술 교류사업을 계속한다.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광주·전북·전남·제주권역센터 운영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부서장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헌혈캠페인,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예산은 7억521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광주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윤장현 광주시장(정순복 광주시 건강정책과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 박주선 국회의원, 장병완 국회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유정심 광주시의원, 안성례 전 광주시의원, 안수기 광주시한의사회장, 정현철 광주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