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활동

[편집국] 백찬기   ckbaik@nursenews.co.kr     기사입력 2003-11-06 오전 10:02:34

2004년도 간호사(44회) 및 조산사(15회) 국가시험 원서접수 마감결과 간호사 국시에는 1만2175명이, 조산사 국시에는 65명이 각각 접수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백상호)이 밝혔다.

　올해 국시 접수자는 지난해보다 간호사 국시는 124명이 늘어난 반면, 조산사 국시는 10명이 감소했다.

　간호사 국시 응시자의 97.7%인 1만1901명과 조산사 국시 응시자의 96.9%인 63명이 인터넷을 통해 접수했다. 인터넷으로 원서접수를 하면 휴대폰 문자메시지(SMS)를 통해 합격여부가 개별 통보되고 면허교부 신청시 사진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면허발급기간도 면허신청 후 15일 이내로 단축된다.

　한편 시험은 간호사와 조산사 모두 내년 1월 30일(금) 실시되고 합격자는 2월 10일(화) 발표된다. 시험은 간호사의 경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전주, 제주 등 7개 지역에서 분산 실시되며 조산사는 서울에서 실시된다. 시험장소는 11월 26일(수) 국시원 홈페이지(http://www.kuksiwon.or.kr)에 공고된다.

백찬기 기자 ckbaik@nurs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