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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10-27 오후 13:25:28

부산시간호사회(회장·김영경)는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건강증진사업’을 9월 7일과 10월 5일 실시했다. 제13회 간호봉사대장정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하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등록된 여성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9월 7일에는 ‘여성 질환 및 피임법’ 주제로 한미정 일신기독병원 간호계장이 교육했다. 10월 5일에는 부산시간호사회 간호봉사단원들이 혈당 및 혈압 측정 등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에게 영유아 사고 및 응급처치 책자 등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