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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9-02 오전 08:42:54

광주시간호사회(회장·박인혜)는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8월 28일 상무리츠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가 공동주최했으며, 대한간호협회, 보건복지부, 유니세프가 후원했다. 생후 4∼6개월 된 모유수유아 90명이 참가했다.

대상에 박유찬(남·6개월) 아기가 선발돼 장학금 50만원을 받았다. 대한간호협회장상 김주은(여·6개월) 아기에게 금메달(7.5g)이 수여됐다. 심사위원장상 민선우(남·4개월) 아기와 으뜸상 조유빈(여·4개월), 허지은(여·5개월), 신예성(남·6개월) 아기가 장학금 30만원을 받았다. 버금상 강연호(남·4개월) 아기를 비롯한 6명이 장학금 20만원, 슬기상 조하율(여·5개월) 아기를 비롯한 12명이 장학금 10만원을 받았다. 아벤트내츄럴모유수유상·존슨앤존슨상·보솜이상·포토제닉상·기쁨상 등에 66명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박유찬 아기의 엄마 최혜진 씨는 “간호사에게 모유수유 방법을 잘 배운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유찬이가 젖을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줘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인혜 광주시간호사회장은 “모유수유를 실천하고 있는 아기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에게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염방열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