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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4-21 오후 15:15:19

대전·충청정신간호사회(회장·최영숙)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정신장애우와 함께 하는 일일찻집 및 작품전시회'를 4월 4일 열었다.

정신장애우와 가족, 정신보건 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간호사회 회원들이 차와 간단한 다과를 직접 준비해 판매했다. 정신장애우들이 손수 만든 퀼트, 아로마 비누 등의 작품이 전시·판매됐다.

모든 판매 수익금은 정신장애우 재활 및 사회복귀훈련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기자랑 시간을 통해 정신장애우들이 평소 갈고 닦은 노래, 악기연주, 댄스 등의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