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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3-24 오전 10:33:39

전북간호사회(회장·신화자)는 제66회 정기총회(제24차 대의원총회)를 3월 20일 전주 썬플라워컨벤션에서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새 회관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새 회관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원들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회원들의 리더십 함양을 위한 `차세대 리더십 아카데미'를 연 2회 열 계획이다. 학술대회 및 간호현장 연구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고, 보수교육의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간호법 제정을 위해 힘을 하나로 모으고, 간호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해 회원들에게 적극 알리기로 했다.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 홍보와 회원들의 참가 준비에 힘쓰기로 했다.

간호조직 결속력 강화를 위해 간호지도자 조직강화 워크숍과 산하단체 임원진과의 간담회, 원로와의 간담회를 올해도 진행키로 했다.

노인간호봉사단과 어린이재단을 지원하고, 환경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조성 등 대지역 봉사사업을 활발히 펼치기로 했다.

불치 및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이거나 재해를 입은 회원들에게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회원들에게 RN카드 가입 및 사용을 권장하고, 회원복지포인트를 홍보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16억10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전북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전정희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유택수 전북 보건의료과장, 김정자 전북여성단체협의회장이 축사를 했다. 김옥수 간호협회장이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로 강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