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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3-24 오전 10:26:10

광주시간호사회(회장·박인혜)는 제26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9일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권익옹호와 역량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중소병원 간호부서장 간담회, 간호학과장 간담회 등을 실시해 의견을 나누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간호지도자 윤리세미나, 학술논문 발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광주와 부산에서 교대로 열고 있는 영·호남 간호학술 교류사업을 계속 진행한다. 올해는 광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열린다. 보수교육은 `재난 관리' 주제로 진행키로 했다.

서서평 간호선교사 추모행사,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등을 열 예정이다. 어린이재단을 후원하고 헌혈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대지역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새 회관을 마련하기 위해 회관 부지 선정과 매입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대한간호협회가 추진하는 간호법 제정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2015 서울 세계간호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와 회원들의 참석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19억614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광주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윤장현 광주시장,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장병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김백수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장, 유정심 광주시의회 교육위원장, 박 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옥수 간호협회장이 `간호법 제정과 간호정책 추진과제' 주제강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