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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간호사회 2015년 총회…간호법 제정 힘 모으기로
[편집국] 박지선기자 jsba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3-24 오전 10:25:43
인천시간호사회(회장·박효선)는 제20회 대의원총회(제33회 정기총회)를 3월 17일 쉐라톤인천호텔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대한간호협회 정책에 발맞춰 간호법 제정을 위한 활동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법 제정을 위해 회원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간호 관련 법·제도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회원들의 역량 강화와 보수교육의 질 향상 및 다양화에 매진하기로 했다. 간호관리자 세미나, 간호사 Pride Up 세미나, 간호윤리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사기 증진을 위해 간호사 Cheer-Up 프로그램을 연 4회 실시할 예정이다.
회원들의 소통의 장이 될 새 회관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중소병원 간호부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원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회원 권익옹호 및 복지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간호대학생, RN-BSN 과정생, 대학원생 등을 지원하는 장학사업도 계속하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10억760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인천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신학용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윤상현 새누리당 국회의원,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박남춘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한길자 인천시 보건복지국장, 박융수 인천시 교육청 부교육감, 이광래 인천시의사회장, 조석현 인천시약사회장이 축사를 했다. 신경림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간호 관련 법과 제도 통찰을 통한 간호의 미래' 주제강연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