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산하단체

[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3-17 오전 10:11:01

부산시간호사회(회장·김영경)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에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후원금 580만원을 3월 2일 전달했다.

후원금 모금에는 부산지역 병원과 산하단체 등 38개 기관에서 참여했다.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은 부산지역의 조손가정과 모자가정을 비롯한 저소득층 학생 19명의 신학기 교복 구입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김영경 회장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2008년부터 매년 교복 구입비를 지원해오고 있다”면서 “소외된 계층을 위한 간호사들의 사랑의 손길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