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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5-03-03 오후 13:25:05

보험심사간호사회(회장·이 영)는 제18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4일 서울아산병원 연구원 대강당에서 열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국민건강보험의 주역으로서 보험심사간호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이를 공고히 하는 데 매진키로 했다. 보험심사간호사의 진료비관리 수가업무영역에 대한 용역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 중 `장기발전위원회'의 명칭을 `미래발전전략위원회'로 변경하고, 간호사회와 보험심사간호사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모색하는 데 더욱 힘쓰기로 했다.

회원들의 역량과 전문성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보험심사관리사 자격과정 온라인·오프라인 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자격과정 표준교재를 출간할 계획이다. 관리자 워크숍, 강의스킬향상 워크숍, 건강보험연수회 등을 개최하고 KDRG(한국형환자분류체계) 연구회를 운영한다. 보험심사관리사를 국가자격으로 전환시키는 사업에도 계속 매진키로 했다.

간호사회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용 캘린터를 제작 배포할 계획이다. 창립기념식을 매년 개최키로 했다. 회원 간 단합을 위해 한마음 등반대회를 진행한다.

올해 예산은 11억5820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보험심사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