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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1-18 오후 13:04:37

“국민건강보건 향상과 건강한 의료문화를 선도하며, 회원 자질향상과 전문화에 앞장서겠습니다.”

보험심사간호사회 창립 25주년 기념식이 11월 5일 서울아산병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회원들과 역대회장,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 영 보험심사간호사회장은 “보험심사간호사회가 오늘날의 전문직 단체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선배님들의 노고와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국민건강과 의료제도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은 격려사에서 “간호는 지난 100년 동안 다양한 분야로 확대돼 왔으며, 보험심사영역은 성공적으로 개척된 분야 중 하나”라면서 “국민건강증진과 국민의료비의 효율적 관리를 주도하는 단체로 더욱 확고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동욱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이계융 상근부회장 대독), 손명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박성욱 서울아산병원장이 축사를 했다.

기념식에서는 보험심사간호사회의 25년 역사가 담긴 사진전이 열렸다.

간호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념식에 이어 25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의료정책 변화에 따른 의료기관의 변화 방향' 주제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