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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10-21 오후 15:07:26

제4차 아시아수술간호협회 학술대회 및 제6차 아시아 수술간호사 리더십 포럼이 `Multiprofessional collaboration' 주제로 10월 9∼11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렸다. 아시아수술간호협회(ASIORNA : ASIan periOpeRative Nurse Association)는 아시아 수술간호사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2009년 창립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한국, 일본, 중국, 태국 등 10개국 간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병원수술간호사회 회원 60여명이 참여했다.

학술대회 기간 열린 이사회에서는 새 임원진이 선출됐다. 신임회장으로 살라야 태국수술간호사회장, 부회장으로 우진하 한국 병원수술간호사회장이 선출됐다. 양진기 한국 병원수술간호사회 부회장이 이사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

이사회에서는 2016년에 열리는 5차 학술대회를 홍콩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학술대회에서는 환자안전 등 수술간호의 최신지견들이 다뤄졌다. 아시아 각국의 수술간호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국 수술간호사들의 연구논문 4편이 구두, 12편이 포스터로 발표됐다.

친교의 밤 행사에서는 한국 수술간호사들이 가수 싸이의 노래 `강남스타일'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