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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3-18 오후 13:47:12

마취전문간호사회는 제36회 정기총회를 3월 15일 안산대 성실관에서 열어 정계선 현 회장(안산대 간호학과 교수·사진)을 재선임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허영미(서울시마취전문간호사회장) △제2부회장 = 최금련(부산시마취전문간호사회장) △감사 = 최규현(안동병원 마취전문간호사) 현숙경(나무정원산부인과 마취전문간호사).

간호사회는 올해 마취전문간호사 대학원 교육과정 확대에 힘쓰기로 했다. 학술교류 및 실무교육을 통해 회원의 전문성 향상에 힘쓸 계획이다. 보수교육과정에 실습프로그램을 포함시키는 등 교육 내실화에 힘쓰기로 했다.

미취업 회원들을 위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회원 권익옹호에 주력키로 했다. 회원 확보를 위한 활동에 매진키로 했다. 회원 명부를 재조사하고, 전산화 작업을 통해 회원관리 창구를 일원화할 계획이다. 홈페이지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은 3천1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마취전문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양 수 간협 제1부회장 대독)이 격려사를 했다. 윤혜상 가천대 간호대학장이 축사를 했다.

총회에 이어 `아시아 마취간호사 회의'가 열렸다. 일본과 타이완에서 초빙된 연자들이 각국의 마취간호사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마취전문간호사회 명칭을 `마취간호사회'로 변경하는 안이 지난 2월 19일 열린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에서 심의 통과됐다. 새 명칭은 대한간호협회 정관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승인을 받은 이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