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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3-18 오후 13:41:05

부산시간호사회는 제5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3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고 김영경 현 회장(부산가톨릭대 간호대학 교수·사진)을 재선임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정명옥(세계로병원 간호이사) △제2부회장 = 김영희(부산시 학생교육원 교학부장) △이사 = 강해자(고신대복음병원 간호부장) 김정희(부민병원 간호부장) 박혜실(일신기독병원 간호부장) 배정희(부산시의료원 간호부장) 백상선(부산성모병원 간호부장) 송명지(인제대 부산백병원 간호부장) 송현옥(왈레스침례병원 간호부장) 이갑녀(동의의료원 간호부장) 이영은(고신대 간호대학 교수) 이원돌(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간호부장) 허정애(부산대병원 간호부장) 황순연(동아대병원 간호부장) △감사 = 김수진(김원묵기념봉생병원 간호이사) 이현숙(부산과학기술대 간호과 교수).

간호사회는 올해 간호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임상과 학계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분야별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간호대학생 골든벨 대회와 간호 UCC 공모전을 열고,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 음악회를 개최키로 했다. 대지역사회사업에도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19억84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따라 지부회비는 평준화하고, 중앙회비는 2만원 인상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조경태 민주당 국회의원, 유재중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석조 부산시의회 의장, 임혜경 부산시 교육감 등이 축사를 했다. 송근일 부산시 복지건강국장, 박수자 부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 이영희 부산시조산사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