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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3-18 오후 13:39:45

서울시간호사회는 제67회 정기총회(제39회 대의원총회)를 `안전한 간호 행복한 서울시민'을 주제로 3월 11일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고 새 회장으로 김소선 세브란스병원 간호담당부원장(사진)을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박현애(서울대 간호대학장) △제2부회장 = 김신희(구립용산노인요양원장) △이사 = 권인각(삼성서울병원 암병원 간호부장) 김병숙(중앙보훈병원 간호팀장) 김숙녕(강동경희대병원 간호본부장) 김여옥(서울아산병원 간호팀장) 박인숙(서울시 보라매병원 간호부장) 오의금(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우금명(강남세브란스병원 간호국장) 이명해(경희의료원 간호본부장) 조윤수(고려대 안암병원 간호부장) 함현희(서초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감사 = 손주온(세브란스체크업 대외협력실장) 최원자(전 서울시간호사회 제1부회장).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 복지향상과 권익옹호에 주력키로 했다. `간호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계속 운영하면서 재취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원 보수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간호술기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을 구매해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방문간호사업'을 계속 진행한다. 간호사회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72억32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따라 지부회비는 평준화하고, 중앙회비는 2만원 인상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총회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유기홍 민주당 국회의원, 신경림 새누리당 국회의원, 김상범 서울시 행정부시장, 박상근 서울시병원회장, 박혁수 서울시한의사회장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