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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이보람기자   brlee@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4-03-04 오후 13:12:36

경기도간호사회는 제66회 정기총회(제23회 정기대의원총회)를 2월 27일 성남시청에서 열어 새 회장으로 조경숙 가천대 간호학과 교수(사진)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제1부회장 = 박미미(아주대병원 간호팀장) △제2부회장 = 이경진(고대 안산병원 간호실장) △이사 = 김정숙(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간호부장) 유한진(국립암센터 간호부장) 이광미(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간호부장) 이춘미(추병원 간호부장) 장보경(명지병원 간호부장) 전화연(동남보건대 교수) 조문숙(분당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 황태희(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부장) △감사 = 김지일(김포우리병원 행정원장) 이순남(양주시보건소장).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 복지사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간호사들의 재충전을 위한 트레킹 행사를 개최하고,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중소병원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보수교육 질 관리에 주력키로 했다. 논문발표 학술대회, 간호사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간호지도자 간담회, 간호관리자 연수, 제5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간호사 홍보활동에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27억4100만원 규모로 확정했다. 대한간호협회 대의원총회 의결사항에 따라 지부회비는 평준화하고, 중앙회비는 2만원 인상하는 방안이 반영됐다.

개회식에서는 김옥수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정병국 국회의원, 원혜영 국회의원, 김진표 국회의원, 윤은숙 경기도의원, 박종덕 경기도의원, 이한경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등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