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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바른기자   brpar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4-09 오후 12:50:24

군진간호사회(회장·박명화 장군)는 제53회 정기대의원총회 및 간호사업발전 세미나를 4월 3일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열었다. 최경혜 간호병과장, 육·해·공군 간호부장 및 장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간호사업 결과를 보고받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개회식에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특강을 통해 군진간호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국방개혁과 미래 의무지원에서의 간호의 역할'(육군 개혁실), `응급대처능력 향상방안 : 재난간호교육'(유명란 국군간호사관학교 교수) 강연이 진행됐다.

　간호사업발전 세미나는 `즉응력을 갖춘 임무수행에 필요한 간호역량 강화' 주제로 열렸다. 회원들의 직무역량강화 방안에 대해 심층 논의했으며,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협력을 다졌다.

　한편 군진간호사회는 이날 시상식을 열어 정점순 중령(국군대전병원 간호부장)에게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여하고, 우수 근무유공자 7명을 표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