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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박바른기자   brpark@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3-26 오후 16:21:02

인천시간호사회(회장·박혜옥)는 제18회 정기대의원총회(제31회 정기총회)를 3월 21일 인천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9월 중 개최하기로 했다. 남자간호사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남자간호사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회원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간호사 Pride Up 세미나, 간호관리자 세미나, 간호윤리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회원 간 친목 도모 및 사기 증진을 위한 간호사 Cheer-Up 프로그램을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중소병원 간호부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회원 권익 옹호 및 복지사업에 힘쓰기로 했다.

　모범간호사를 발굴해 표창하고, 어려움에 처한 회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 예산은 5억8103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인천시간호사회 회비는 4000원 감액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제도 개편방향'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송영길 인천광역시장(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대독), 이학재 새누리당 국회의원, 최원식 민주통합당 국회의원이 축사를 했다. 윤형선 인천시의사회장, 정영호 인천시병원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애주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미래간호' 주제 특강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