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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3-26 오후 16:03:22

대전광역시간호사회(회장·이강이)는 제22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회원들의 복지와 권익 향상에 주력하기로 했다.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회원들이 업무의 긴장을 내려놓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로 개최키로 했다.

　간호사 이미지 향상 및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대지역사회사업에 매진키로 했다. 간호봉사단 조직을 강화하고 노인정과 보육원, 결손가정 등을 방문해 보건교육과 건강검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와 모유수유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회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보수교육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간호대학생 대상 `간호실기 심화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관방문 및 전화상담 등을 통해 회원을 늘리는 데 힘쓰기로 했다.

　올해 예산은 4억5994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대전시간호사회 회비는 동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제도 개편방향'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이 축사를 했다. 한형택 대전시 동구청장, 박용갑 대전시 중구청장, 박환용 대전시 서구청장, 홍승원 대전·충남병원회장, 최창우 대전시한의사회장, 전영매 대전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