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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3-19 오전 11:41:28

광주시간호사회(회장·최영자)는 제24회 정기대의원총회를 3월 12일 프라도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간호사회는 올해 광주시간호사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주간호사회복지센터 내실화에 주력키로 했다. 센터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간호사 취업전담센터를 통해 재취업교육을 강화하는 등 회원들의 취업지원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학술논문 발표회를 개최하고, 광주와 부산에서 교대로 열고 있는 영·호남 학술교류사업을 계속 진행한다. 올해 영·호남 학술교류사업은 광주에서 열린다.

간호지도자 세미나, 간호부서장 간담회, 간호대학(과)장 회의, 원로회원 간담회 등을 실시키로 했다.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국제간호사의 날 기념행사, 서서평 간호사 추모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간호사 휘장 달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키로 했다.

올해 예산은 6억4355만원 규모로 확정했으며, 광주시간호사회 회비는 1만원 인상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간호인력제도 개편방향'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개회식에서는 성명숙 대한간호협회장이 격려사, 강기정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과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최연주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대독)이 축사를 했다. 최동석 광주시의사회장, 홍광표 광주시한의사회장,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 박영희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