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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김숙현기자   shkim@koreanurse.or.kr     기사입력 2013-02-19 오후 13:47:29

병원간호사회(회장·곽월희)는 지난해 실시한 1004Day 간호사 봉사활동 사진 및 소감문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사진부문에 57개 병원에서 216편, 소감문부문에 36개 병원에서 7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본상인 천사상, 사랑상, 행복상 등에 사진작품 8편과 소감문 3편이 선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작은 다음과 같다. ◇사진부문 △천사상 = `간호, 그 이상의 따스함'(최민미 중앙대병원) △사랑상 = `카모마일 향과 함께한 편안한 오후'(양혜정 동강병원) `시원하시죠?'(윤인숙 좋은삼선병원) △행복상 = `제가 해 드릴게요'(고금희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튼튼하게 자라렴'(이은연 부민병원) `미소'(이윤정 아주대병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정민례 원광대병원) `사람이 아니므니다, 천사이므니다'(박단비 충남대병원)

　◇소감문부문 △천사상 = `간호사라서 행복합니다'(이경아 강릉아산병원) △사랑상 = `작은 나눔으로 얻은 큰 미소'(김민우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아로마 손 마사지 봉사를 하면서'(윤미영 한양대병원)

　부상으로 천사상 30만원, 사랑상 20만원, 행복상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천사상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3월 8일 제주 샤인빌리조트에서 열리는 병원간호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수상작은 병원간호사회 홈페이지(khna.or.kr)에서 볼 수 있다.

　1004Day 간호사 봉사활동은 병원간호사회가 간호사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간호사업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0월 4일 1004Day 전후로 전국 병원의 간호사들이 환자·보호자·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